성장형 마인드셋과 공부 (뼈아대)
최근에 보기시작한 유튜브 채널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Higherself'이고 다른 하나는 '뼈있는 아무말 대잔치'라는 채널입니다. Higherself는 좀던 전략적이고 거시적인 자기 관리법이라고 한다면 뼈아대는 전술적이고 미시적인 자기관리법을 알려줍니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이 두 유튜브의 영향이 컸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하던 컴퓨터 게임도 지웠고 책도 조금씩 읽기 시작했고 저널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블로그는 내가 하고 있는 활동들의 기록들 정도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쓰려고 합니다. 제 글을 좋아하는 사람은 차치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질까, 괜한 글을 써서 돌을 맞는 것이 아닐까 싶지만 삶에 좋은 피드백이라 생각하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기계발 서적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너무 거시적이거나 너무 미시적이어서 적용하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가진 한계를 고정시키는 사고 때문에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노력과 재능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 고로 내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인정하고 들어가면서 성공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보아도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을 보아도 부정적인 인식이 가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확신이 없지만 이런 마인드셋을 천천히 바꿔보려고 합니다. 노력을 하면 삶을 바꿀 수 있 수 있다는 믿음, 내가 노력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해도 공부 자체가 제 삶을 조금씩 바꿀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여행을 다닐때 늘 생각하던 격언을 제 삶에 적용시킬 생각을 못했는데 이제보니 너무 중요한 말인 것같습니다.
"It's not about a destination, it's about a journey"